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Wrangler: She saw too much. I don't see how we can restore her cooperation unless... >맥스웰: '''[[사이오닉 방출기|너무 많은 걸]] 봤습니다.''' 다시 우리에게 협조하게 만들... 유일한 방법은... > >Davis: I see. Wipe her memories. We'll begin reeducation. >데이비스: 알겠다. '''기억을 삭제해라. 재교육을 시작하도록 하지.''' 임무 팩 2에서 인류의 수호자의 배후로 밝혀졌다. 인류의 수호자를 자치령과 협력 관계로 속이고 스톤과 같이 [[안티가 프라임]]에 사이오닉 방출기를 설치하도록 만들어 안티가 프라임 행성이 야생 저그에게 유린당하게 만들었다. 일이 잘못된 걸 눈치채서 체포된 노바에게 기억 삭제 명령을 내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노바 테라로부터 사실을 알게 된 발레리안 멩스크는 그녀를 바로 숙청하여 순교자로 만들기 어렵다는 말을 하며 다른 계획이 있다고 노바를 달랜다. 그리고 데이비스 장군과의 통신에서 오히려 황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임무 팩 2가 끝난다. [[파일:Capture+_2018-08-08-20-52-03-1.png|width=600]] 발레리안의 언급되었듯 오래 전부터 멩스크 가문에 충성을 바친 인물이다. 그러나 임무 팩 3편에서 데이비스의 본심을 볼 수 있듯, 데이비스는 '아크튜러스'에게 충성을 바쳤을 뿐, '멩스크' 가문에 충성한 것이 아니었다. 임무 팩 3편 첫 미션을 시작하면, 젊은 시절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같이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를 가지고 있고, 그걸 애틋하게 쳐다보는 점에서 그 충성심을 알 수 있다. 미니액자에 걸린 사진의 깃발의 문양으로 보아, 연합을 무너뜨리기 전 코랄의 후예 시절에도 아크튜러스와 친밀한 사이 혹은 코랄의 후예 소속으로 활동했었던 것 같다. 데이비스는 인류의 수호자들로 하여금 발레리안이 창설한 [[뫼비우스 재단]]의 기술을 기반으로 강화한 [[사이오닉 방출기]]를 고의적으로 여러 행성에 풀어 야생 저그 무리들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발레리안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었다. 또한 어떻게 확보했는진 알 수 없지만[* 추측해볼 수 있는 전개로는: 아크튜러스 사망 이후 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에 소속되었고, 캐롤라이나 데이비스는 자치령 곳곳에 추종자를 두고 있다. 그리고 히페리온을 자치령측에서 보수하면서 거기에 심어진 데이비스의 지지자가 히페리온의 해킹해서 넘겼다면 말이 된다.] 발레리안 멩스크가 [[군단의 심장]] 당시 [[히페리온(스타크래프트 시리즈)|히페리온]]에 있을 때, [[사라 케리건|케리건]]이 코랄 황궁을 공격하기 전에 발레리안이 케리건에게 아버지의 일은 용서받을 수 없고, 권좌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말한 녹취록도 가지고 있었다. 데이비스의 고향 행성인 바도나에 도착했다는 부하의 보고를 받고 예의 주시하면서 일이 틀어지면 [[발레리안 멩스크|그 꼬마]]를 [[상관 살해|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린다하지만 이는 발레리안 멩스크의 작전으로 발레리안이 일부러 바도나에서 성명을 발표하며 데이비스의 시선을 끄는 사이 경계가 소홀해진 틈을 타 노바가 잠입해 데이비스를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발표 장소로 끌려오게 된다. 그러나 발레리안이 데이비스의 재판 일시를 알리겠다는 말을 마치는 순간 인류의 수호자가 탈다림 전초기지를 박살낸 일로 복수를 노리던 [[알라라크]]가 첫 번째 승천자 [[지나라]]를 지휘관으로 편성된 탈다림 함대를 바도나에 파견해 민간인을 포함해 무차별 파괴 행위를 하기 시작하며 노바에게 이제 거래는 끝났고 '''약속한 대로''' 이 [[민간인|벌레들]]은 고통 속에서 죽을 것이니 함께 죽기싫다면 떠나라고 말한다. 이에 대항해 노바의 비밀 작전팀, 호너 제독의 자치령 군대, 데이비스의 실체를 알고 투항한 인류의 수호자 일선 병사들과 하급 장교, 부사관들로 구성된 병력들이 연합해 탈다림의 침공에 맞대응하고 발레리안 황제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데이비스를 구금실로 이송할것을 명령한다. 데이비스는 끌려가며 내 말대로 했으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거라며 발레리안을 힐난한다.[* 장관급 인사인 그레이슨 행정관과 대등한 구호 대책 요구 성명을 냈고, 발레리안 황제 스스로 아버지 아크튜러스 멩스크처럼 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조언을 받았다고 언급한 자문이자 존경받는 원로중 하나인 만큼 데이비스는 황제에게 조언을 가장해 "퇴임하라"는 압박을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 탈다림이 호전적이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자기들을 건드리지 않으면 웬만하면 곱게 보내주는 스타일이고, 더욱이 자치령과 싸워서 좋을 게 하나 없다는 건 알고 있었고 먼저 탈다림을 건드린게 데이비스 본인이니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 군단의 심장 마지막 미션에서 아크튜러스가 자신이 그 어떤 죄를 지었든 인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정신승리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그 황제에 그 장군이라고 자신이 무슨 죄를 지었든 자신의 대의(테란 연합 타도, 주군에 대한 복수)가 있으니 자신이 한 일은 정당하고, 되레 그로 인한 피해는 상대방 탓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자치령은 탈다림을 격퇴한다. 하지만 데이비스 본인은 혼전 중 틈을 타 자신을 지지하는 인류의 수호자 고위층과 접촉해 억류당했던 함선 메두사를 탈취해 도주한다. 이후 기밀 장소이자 자치령의 전략지점인 세로 조선소로 향하며, 휘하 병력들에게는 아크튜러스를 죽인 살인자 발레리안을 따르느니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겠다며 완전한 반란을 선언한다. 세로 조선소에서 개발 중이던 비밀병기 [[크산토스]]를 가동하여 수리 중이던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파괴해서 황제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 한다. 크산토스는 다양한 중화기를 갖춘 실험용 전쟁 병기로서 최신 방어 장갑을 갖춰 일반적 공격에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지만, 부착된 무기 모듈에는 그 정도의 방어력이 없으며 무기가 파괴될 때마다 돌아가서 무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약점을 노출한다는 허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이용한 노바와 호너 제독이 이끄는 추격대의 공격을 받아 크산토스는 무력화되고 남은 인류의 수호자 병력도 궤멸되었다. > '''노벰버 테라. 네가 어렸을 때부터 난 네 가족들과 알고 지냈었다. 그때는 우리 모두 하나의 공동체이자, 같은 편[* 테란 연합 당시 [[오래된 가문]]과 한 편이었다는 것을 말하며, 노바도 오래된 가문 출신이다.]이었지. 난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겠다. 네가 여기에 온 이유를 안다. 넌 지금 이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겠지. 네가 깨닫지 못하는 게 뭔지 아나? 날 죽이면... 너도 나랑 똑같은 인간이 되는 거야.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라. 난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요약하면 "내가 살인자인 건 인정한다. 하지만 날 죽이면 너도 나 같은 살인자가 될 거다. 더군다나 우리는 오래된 가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 않은가? 그러니 살려달라." 라는 구걸이다. 아크튜러스의 충신이었던 사람이 정작 아크튜러스가 무너뜨린 구 연합의 오래된 가문 출신 인물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것은 덤. ] >-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노바에게 사살되기 직전 도망치지 않고 크산토스에 남아있던 그녀는, 침투한 노바에게 날 죽이면 너도 나와 똑같이 되는 거라고 일갈하지만 '''노바는 "과거는 상관 없다. 지옥에나 떨어져"라며 데이비스를 쏴 죽였다'''. 이때 크산토스 내부에서 고유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체력은 15로 한 방에 죽게 되어있고, 영웅이라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장비#s-2.3|세뇌 조준경]]이 안통하며 공격 능력은 없다.[* 데이비스 장군이 있는 방에 들어설때 있는 4명의 부대원 중 하나를 세뇌하면 7짜리 데미지로 한방에 죽이지 않고 총 3번을 쏠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 스토리상 살려보낼 방법이 없다. 데이비스가 서 있는 자리 뒤쪽으로 조종사들이 죽어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정황상 크산토스가 반파되면서 그 여파로 죽었거나 도망치려다 데이비스에게 사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이오닉 능력도 뭣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최종보스라는 점에서 멩스크와 비슷하지만, 케리건을 보고서도 마치 케리건이 아무 위협도 아닌 양 당당하게 제자리를 지켰고, 그게 허세가 아니었단 것을 증명하듯 케리건의 허점을 쳐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간 멩스크와는 달리 데이비스는 별다른 대처도 못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데이비스 사살 이후 발레리안은 그동안 비밀 작전팀이 모은 증거들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을 설득했고, 노바를 보호하기 위해 노바가 자의적으로 결정한 게 아닌, 자신의 지시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다행히도 여론은 대부분 데이비스를 즉결 처분한 행위에 대해 급박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납득하는 방향으로 흘러가, 데이비스가 순교자가 되는 일은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